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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제인의 숲.

  • 2019.10.26 02:11
  • 조회수362

 앤은 꽃구경을 제인의 집근처에서 하고있다.


#일상


~제인오너님께 드립니다.

댓글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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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6 13:15
    (고개를 끄덕이곤 접견실에서 나와 밖으로 발을 뻗었다.)휴우...(내일은 기대되면서도 위험한 날이 될 것 같군. 많은 생각이 맴돈 채 제인은 숲 속으로 사라졌다.)
  • 작성자 2019.10.26 13:13
    @샌장 살펴가세요.내일 집에없으면  숲에있을겁니다. 그럼.조심히 가시길.
  • 2019.10.26 13:11
    (고양이의 말에 조금 의미심장한 기분이 든다. 조금 얼떨떨해진 기분에 멍 하니 있다 정신을 차렸다.)아, 그...그거 다행이네요. 그럼, 시간도 너무 늦었으니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2019.10.26 13:09
    @샌장 .....전  주인이 웃는걸 잘본적없었어요. 그것도 본래모습을 그렇게 오래할줄은...당신이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 2019.10.26 13:05
    (조금 수그러든 귀를 보며 고개를 살짝 숙였다.)..너무 걱정 마세요. 내일은 제가 같이 있도록 하겠습니다.(살짝 웃지만, 베일 속에 감춰진 시선은 슬픈 느낌이 든다.)
  • 작성자 2019.10.26 13:00
    @샌장 도와준다는것에 큰 안심이되는군요....(고양이인채라 표정을 알수없지만 기뻐하는거같았다)아.근데 그녀에게서 정이떨어질걱정은 안하는 편이 좋아요.주인은 자기가 먼저....놓은적은 없어요.(고양이가 슬퍼보인다)
  • 2019.10.26 12:54
    (여러번 생각해도 직접 만나서 도와주는 게 가장 낫다고 생각한 제인은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내일 점심 즈음, 그녀의 집 근처에 한 번 가봐야 겠군.  혹 저에게 정을 뗄까봐 걱정이 조금 들었지만, 앤이 요즘 지쳐보이기도 했기에 그런 걱정은 잠시 넣어두었다.)
  • 작성자 2019.10.26 12:47
    @샌장  피냄새가 언뜻 나는거 봐선 또 다친거같은데(여기서 제인이 살짝 다른곳을 봤다)...무기라도 없애고 하면 더 좋을거같은데 주인은 바보인거같습니다.아니면 그순간이 너무 힘들어서 지치신거일수도있고.어느쪽이든간에 성공적인 사냥이 좋습니다.아.다쳐오지는 말고요.그리고 다 끝나면 물한잔주세요. 그녀는 다른건 못먹으니까요.
  • 2019.10.26 12:41
    내일이요?(어차피 만날 날이었는데, 저녁시간때라 아마 오전중을 이야기하는 것이겠지. 허나 직접 나서서 도와주려 하니 그녀가 부담스러워할 것 같고...)저야 뭐든 상관이 없으면서도, 어떻게 도와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019.10.26 12:37
    @샌장  잠시간 솔은 제인을 빤히 보다가  말했다. 주인을 늘 행복하게 해주는것에 감사합니다. 제 잔소리를 들어먹지를 않아서 곤혹스러운 차였거든요. (잠시 고민을 한게있는지 한숨을쉬며)내일도 사냥하실거같은데 도와주실수있으신지 여쭤볼려고했습니다. 뭐.주인은 싫어하겠으나...
  • 2019.10.26 12:32
    (솔의 제스처에 옆 의자에 풀썩 앉은 제인은 이리저리 살폈다.) 무슨 이야기인거죠?(고개를 갸웃거린다)
  • 작성자 2019.10.26 12:30
    @샌장 솔이 냐오어울며 접견실로 이동했다. 많이화려했던 거실과 다르게 진중한이미지가 돋보였다.그ㅕ장난꾸러기 앤이 만들었다는것이 안믿겨지는 분위기다.앤틱디자인인 의자을 먼저 앉은 솔이 앉으라고 권했다.
  • 2019.10.26 12:28
    (말할 줄 아는 고양이었네. 사역마라도 되는 걸까나..) 그럼요.
  • 작성자 2019.10.26 12:27
    @샌장  솔이 말했다. 앤을 데려다줘서 고마워요....(파란눈이 보석처럼 빛나며 고개를 숙였다)솔은 잠깐 앤을 쳐다보다가 제인에게 말을 걸었다. 잠시.시간내줄수있어요?
  • 2019.10.26 12:24
    (눈에 자연스레 맞춰온 밝기에 먼저 들어온 건 인형들이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모습이 앤을 꼭 빼닮은 것 같았다. 화려하지만 담백한 가구들 사이로 고양이가 도도도 뛰어간 곳을 따라가니 침대 하나가 보였다. 조심히 앤을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었다.)휴.. 고마워요, 고양이씨.(옆에서 조용히 앉아있는 고양이를 보곤 슬쩍 웃었다.)
  • 작성자 2019.10.26 12:19
    @샌장 들어가니 곳곳 아기자기한 장난감과 작은 물건들이 줄지어져있고 책보다 장난감이ㅓ더많았다. 인형들로 일렬 이 줄서있는데 앤과 비슷하게생긴 인형도있었다. 가지런히 배열한걸로봐선 아끼는인형같았다.전체적인 조명은 은은하였고 넓직한 공간에 인테리어가 신경쓴세가 눈에보였다.고급진 바닥.고급진 책상...앤의 손때가묻은것들이제인을 반겨주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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