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드 클로에]
위브릴 깊은 숲 속 마법사의 탑에 갇혀 바깥세상으로 나가기만을 기다리는 어둠의 사자.
과거, 그녀는 눈 앞에서 부모를 잃고 타 지역 빈민가 골목에서 삶을 연명하던 고아였으나, 지금의 그녀는 그 기억을 잃은 상태.
그러나 귀를 기울일 때마다 들려오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이유 모를 그리움을 느끼고 있다.
성격: 과거엔 분명 활발하고 잘 웃고 다니는 성격이었으나, 부모가 지나가던 귀족의 마차에 치여 목숨을 잃는 장면을 눈 앞에서 목격한 뒤로는 눈에 생기를 잃고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다.
능력: 워낙 가녀리고 허약한 몸이라 자신은 근접전을 피하는 편. 대신 장거리 마법과 공격형 마법엔 두각을 보인다. 가끔 마력을 한계치까지 사용했을 때, 어둠의 표식에서 그 힘의 일부를 빌려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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