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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정령찾기/연합] 제23부 정령들을 찾으러 떠난다 (5)
- 2019.10.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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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이라… 음.. 그러면.. 이 약초들을 다 되돌릴려면 어떻게 해야돼?"
"일단 저희들이 약초들을 모두 포션으로 되돌리려고 했었는데.. 그게.. 오염물질의 영향이 너무 커서 어쩔 수 없이 그러지 못했어요.. 더 이상 오염이 나지 않도록 이 나라에서 널리 알려야 합니다.."
"왜 나라에 널리 알리지 않았지?"
"정령이라고 무시 했거든요.. 왜 조그만한 것이 앞에 나서냐면서.."
"내가 나라에 널리 알리겠다."
나는 숲을 나가려고 걸어갔다. 그런데, 이 정령이 나에게 말했다.
"저기.. 저는 이만 풀어주시면 안 되나요..??"
"안돼."
"..네..??!!!!"
"너의 도움으로 이 원인을 찾았으니.. 너를 쉽게 풀어줄 수 없어. 자, 이 유리병으로 즐어가."
"네? 네?? 아, 아니.."
나는 이 정령을 유리병에 넣고 마법의 봉 속으로 넣으면서 말했다.
"호날러 정령과 이야기 많이 하렴!"
나는 숲을 얼른 나갔다. 그리고, 이 나라의 도서관으로 가기 위해 하늘을 향해서 날아갔다.
잠시후, 도서관에 도착했다. 나는 도서관으로 들어가서 어느 자리에 앉은 다음, 종이와 펜을 꺼내서 편지를 작성했다.
시리앙마르 왕궁의 폐하께
안녕하십니까, 폐하. 저는 브리크리덴의 아르노셀 연합, 산입니다.
폐하, 최근에 저희에게 정령을 찾아서 이상징후의 원인을 찾아오라고 저희 왕궁에서 공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상징후의 원인을 찾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 시리앙마르에서 북서쪽에서의 약초 숲, '밀크리움' 에서 약초 변이가 나타났습니다.
제가 그곳으로 가봐서 정령의 도움을 받은 결과, 이 나라에서 유명한 건축물들과 공예품들 말 입니다. 그것을 만드는데 그 남은 재료들이 바다와 강가 등에 버려져서 이 땅을 오염시켜서 그 오염이 그 숲의 약초들에게 까지 영향이 크게 가서 약초들에게 변이가 생겼습니다. 그곳의 정령들이 약초들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려고 포션들을 많이 썼는데, 오염의 영향이 너무 커서 효과가 없었답니다. 지금까지 이 나라의 땅들이 오염이 되고 있다는 뜻 입니다. 그러다간 시민들에게도 영향이 가게 될 것입니다. 부디, 이 나라에게 널리 이 글을 알려 더 이상 오염이 되지 않도록 포고령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번거로운 부탁이셨다면 죄송하고, 제 글을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xxxx년 xx월 xx일
-산 올림-
나는 이 글을 다 쓰고 시리앙마르의 우체국으로 가서 이 글을 왕궁에 보냈다.
나는 브리크리덴으로 돌아갔다. 정령찾기는 여기서 끝을 냈다. 그리고 나는 이 정령들과 약초들을 집에 가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아.. 이걸 어쩔까…"
'키워.'
"왜?"
'걍.'
다크산은 나에게 이놈들을 키우라고 말했다.
뭐.. 어떻게 할지도 모르니.. 그냥 키워야겠다.. 나는 이놈들을 키우기로 결정했고, 정령들의 특징을 왕궁에 보내기 위해 글도 써야 했다.
잠시후, 나는 글을 썼다. 정말.. 이번 생에는 글만 쓰는 것 같은 기분인데??
종류: 호날러
소속: 브리크리덴의 수도에 있는 어느 숲
능력: 유령의 전문 정령
특징: 손바닥의 3배의 크기고, 온몸 전체가 동그랗다. 귀엽게 생겼고, 겁이 많은 정령이다. 툭하면 운다. 도망을 잘 친다.
기타: 정말 시끄러운 정령이다.
종류: 포리온
소속: 시리앙마르의 약초 숲, 밀크리움
능력: 포션을 무의식적으로 만들어내는 정령
특징: 얼굴이 동그랗고, 약간 배가 나온 정령이다. 크기는 손바닥의 2배 크기고, 귀엽게 생겼다. 포션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마법사들이 쓰는 망토를 썼다.
기타: 꽤 똑똑하고 영리한 정령이라서 불여먹기 좋습니다.
나는 이 글을 다 써서 우체국으로 가서 이 글을 왕궁으로 보냈다. 그리고 나는 집으로 다시 왔다. 정령들을 내 방에다가 풀어준 뒤, 가둬 놓고, 약초는 큰 유리병 속에다가 담아서 복귀를 시키기 위해 연구를 할려고 했다.
"편지 왔어요~!!!!!!"
우체국 사람인 것 같다.
나는 나가서 우체국 통을 확인 했다. 이상한 초대장이였다.. 나는 그 종이를 열어서 봤다.
당신을 '하라이' 파티에 초대합니다.
'타이라타' 저택으로 내일 오후 5시에 와주시기 바랍니다.
카라이 백작 보냄
나는 이 초대장을 보면서 백작의 집일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그러고보니 이 백작.. 신문에서 꽤 유명한 사람이였던 것 같았다. 나는 이 파티에 가기 위해 의상을 사야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당장 지금.. 시장으로 가서 의상을 사기 위해 달려 갔다. 아, 혹시.. 이 파티에 초대 받은 사람이 있나? 아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제발.. 이 글을 나아가기 위해 파티에 초대 됐다고 댓글에 적어주시기 바래요..ㅠㅠ 글을 쓸 때 쓸쓸해서 혼자 못 있어요..ㅠㅠ)
-23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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