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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막장(3)

  • 2019.10.14 07:56
  • 조회수41


"........"



계속 이 악마라던지 지옥에떨어질 파렴짓한것.이라고 까대다가 지쳤는지 허공을봐라보고있었다. 이런장면은 생전처음이라 옆에있던 술을 까고 봐라봤다. 그 시선이 느껴지지않은지 동공이 풀러있었다.  맛이갔구만.


술을 3잔째 먹어도 정지모드이길래 톡톡 쳤다.

그에 눈동자가 돌아가더니 신호였나보다. 눈물이방울방울 나왔다. 그러다가 날쳐다보며 말했다.


"나만 잡아먹는거야?"


질문이 색다르다. 그래서 4번째 잔을 먹으면서 눈을 빛냈다.


"응."


"그럼.다행이구."



뭐야.이질문아닌 질문은. 가늘게 눈물 펑펑 흘러도 제할말은 다하더니 또 끅끅 울어댔다.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근데확실한건 도망을 안간다.

....나.지는거야? 그래서 물어볼려는데 다울은 녀석이 채간다.


"우리 부모님 오래살게해줘."


....또 남의 소원이냐.내가 졌나보다. 


"알았어. 100년은 살게해줄게."


끄덕거렸더니 따라오라면서 걸어간다.

.... 필로스가 이겼네. 이건 도망칠거라생각했는데...


걸어가면서 결국질문하고말았다.


"너 왜 도망안가?"


조용히 눈시울이 붉은채인 녹색눈이 오히려 왜묻냐식으로 따진다.


"넌 마녀잖아. 도망쳐봤자 그게 그거일텐데 무슨."


....그건 그런데 느낌이 이상하다..

아무말없이 녀석의 친구네 성에들렸고 축하인사을 봐라보다가 녀석이 이리오라고 신호를 보냈다.


"왜?"


사제를 결국 만나야하는건가 생각하고있을 쯤이였는데 부른 연유가 궁금했다.



"내일에 결혼한다는데 그다음에 잡아먹음안될까?"


"...흠.소원이야?"


"응."


........어떻게 몇시간만에 다쓰니. 우정에 박수쳐야할지 아님 ...사제에 만나는것에 끌러갈날 위로해야할지 영문도

모른채 그저 끄덕거렸다.

  

"그래. 내일 12시에....보자."


"응."



단답식으로 말한뒤 친구에게 다가가 환히웃는다.

 

#일상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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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019.10.14 08:00
    앤은 그모습을 봐라보다가 표정이사라졌다. 필로스가 웃는게 얼핏보이는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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