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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책을 찾았단다.

  • 2019.10.12 12:09
  • 조회수163

낮에 필로스에게 책을 찾는다면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그래, 찾았단다.

다른 이들도 흥미가 있다면 읽어보도록 하렴. 동화책이라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https://toonspoon.service.onstove.com/toonspoon/kr/board/list/toon/view/4151351?listType=3&toonKey=evententry&direction=latest&t_tag=event40&viewType=1


#일상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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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019.10.12 14:10
    @ne31 좋은 것들이라 해도 애들에 맞춰 써내진 이야기니.. 자기전에 읽어보면 좋단다. (희미한 미소로 당신을 보다, 책을 바라본다)
  • 작성자 2019.10.12 14:05
    @긴린 괜찮단다. 아무튼...그래, 그래도 이런 영원도 끝이 온다면 뭔가 달라지겠지. (의미심장한 눈으로 허공을 바라본다) 나는 그걸 기대하고 기다리고있단다.
  • 작성자 2019.10.12 13:57
    @페테더스트 그렇지.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서로 관계를 맺는 건 중요하단다. 책에서 나오는 별과 인간은 그런 관계를 맺었고... 결국 인간이 먼저 죽었지만.(숨을 고르듯 약간의 텀을 둔 채 잠시 책을 바라본다) 바보같이 죽은 인간을 기다릴 정도로 멋진 관계로구나.
  • 2019.10.12 13:57
    동화책이라지만, 성인이 읽어도 충분히 깊은 그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군. (필로스가 밝게 웃으며) 고맙네. 오늘은 말로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얻어가는군.
  • 2019.10.12 13:53
    @세루스 "좋은것들? 음...좋아, 한 번 읽어볼래." 좋은 것이라는 소리에 한 번 읽어보겠다며, 당신이 건내는 동화책을 받아든다.
  • 작성자 2019.10.12 13:47
    @ne31 네 나이 때 읽는... (당신의 나이를 곧 기억해내며) 저런. 네 나이보다는 어린,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이란다. 별과, 우정.. 좋은 것들은 꽤 나름 담겨있는 책이지. 읽어보겠니?
  • 2019.10.12 13:44
    응.미안...나도 그런....(입을 다문다.)....오래사는건 낭만만있는건 아닌거같다.(마른미소)
  • 작성자 2019.10.12 13:42
    @긴린 글쎄... (눈썹이 누그러지며 드물게 슬픈 낯빛을 내보인다) 나는 표현이 많은 자가 아니란다. 아낀다는 말은 해도, 단 한 번도 사랑한단 말은... (입을 굳게 다물다 고개를 저으며) 나는 모르겠구나, 없는 이에 관해선 그만 말하자꾸나. (당신의 볼을 쓸다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기며) 더는 기억하고 싶지 않단다.
  • 2019.10.12 13:39
    (당신의 말을 들으며 찬찬히 동화책을 읽었다.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때 쯤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음... 확실히 낭만적인 것 같아요. 어른이 읽어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인걸요. 누군가의 친구가 된다는 건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소중한 관계를 맺는 일이라서 그런걸까요?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어깨를 으쓱한다.)
  • 작성자 2019.10.12 13:35
    @월백나무 마음에 들어 할 것 같아 찾아봤는데... 이리 좋아해 주다니 고맙단다. 다음에도 다른 좋은 책이 있다면 소개하겠단다. (어깨를 살짝 으쓱이며) 가진 책이 아마 동화책뿐이겠지만...
  • 2019.10.12 13:32
    [리터] "별이 말을 할 수 있던가? 흐음...이건 무슨 책이지?..." 책을 보고는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중얼거린다.
  • 2019.10.12 13:31
    (그런 세루스를보다가) 난 소중한건 솔밖에 없어서 모르겠지만 난네가 살짝은 부러운거같아.다른이를 사랑하는건 난 무섭다고 생각했거든.그래서 너가 참 용기있던사람같아. 그애도 그만한용기있던자의 소중한이였다는걸 잘알지않을까?조금은 그렇게생각해도될거같아
  • 작성자 2019.10.12 13:28
    @긴린 (당신에게 희미한 웃음을 보이며) 이제는 부질없어진 추억이란다.
  • 2019.10.12 13:25
    음..좋은 책을 찾은듯 하군...아름답고..어떤 의미로는 황홀한 책이군...은하수를 한 번 더 보고싶게 만드는 책일세.//와아..그림에 스토리에, 선곡까지 너무 좋은 것 아닙니까?
  • 작성자 2019.10.12 13:24
    @zangkey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나 보구나. 나는 더는 감흥이 없지만.. 처음 읽었을 때 나도 음, 그런 기분이 들었었지. (기억을 더듬는지 책의 겉부분을 톡톡 두드린다)
  • 2019.10.12 13:20
    좋아하는애을 많이아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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