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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등록/몬스터] 시트럿과 엘라 시트럿

  • 2019.10.07 13:55
  • 조회수135

-나우르 지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의 스케치


시트럿은 본래 위브릴과 브리크리덴 동쪽 지방에서 레몬의 대용품으로 쓰이던 열매와 나무를 일컷는 말이었습니다.


시트럿은 겨울이 끝나갈 때쯤 꽃을 피우고 겨울이 시작할 때 그루당 약 30개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나우르와 위브릴이 교류를 하게 되며 시트럿 종자들을 위브릴이 아닌 나우르에 심는 간단한 실험을 하게 되었는데,


나온 것은 시트럿의 몬스터 형태인 엘라 시트럿이었습니다.


엘라 시트럿은 표식이 세겨진 중심 뿌리를 중심으로 이동하고, 꽃을 피우는 대신 풀을 뜯어먹어 그 에너지로 일 년에 한 번 10여 개의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는 어미 엘라 시트럿의 가지에 기생해 성장한 뒤 성체가 되면 스스로 가지를 뜯고 독립합니다.


엘라 시트럿은 풀만 먹는데다 먹이 먹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 한 공격하지 않고, 또 열매가 시트럿보다 훨씬 단맛이 나기 때문에 나우르에선 사냥 대신 사육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먹는 풀의 양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생태계 보존을 위해 10마리 이하로 개체를 줄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페르미누스에서도 시트럿이 들어간 칵테일이 많습니다.

#명부등록 #명부 #몬스터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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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7 14:26
    앤은 몬스터가 과자같은 배부르지않기때문에 관심없어해 제가왔습니다...ㄷㄷ칵테일은..정말재밌을거같습니다!
  • 작성자 2019.10.07 14:25
    @긴린 헉 감사합니다.. 나중에 페르미누스의 칵테일로 역극이나 일상글 쓰려고 밑밥을 깔고 있어요ㅋㅋ
  • 2019.10.07 14:23
    글도 재밌고 그림도정성스럽게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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