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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마녀의 사냥 ㅡ 설정

  • 2019.09.30 11:06
  • 조회수157

마녀는 일생중에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살아갈수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욕이 왜 있는건지 모르겠다.

라고 앤은 생각했다. 아. 정정하겠다. 

요즘 바빠서 사냥을 따로 하지 못한 탓이다.


인간의 소원을 성취하여 먹을수 있는. 그 포만감을 잊고 살았던것도 같다. 소원은 부가적일뿐 먹히고 먹히는 사슬과의 존재였다. 그러니까 소원 성취한 동시에 ......


거기까지 생각하다 앤은 복잡스런 사냥을 왜 해야하는지 가늠해봤다. 


배고픈가? 그건 아니다. 오늘 빵을 많이 먹었는걸.

그럼 왜하는가. 는 너무 철학적이다. 

그냥 본능이 소리치고 있다.


맛있게 익은 그것을 원한다고.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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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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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30 12:22
    쳋 
    그래도 난 언젠간 너를....
  • 작성자 2019.09.30 12:12
    @STOVE126393305 집에가서 발씻고 자.
  • 2019.09.30 12:04
    너도 궁금하지 않아?
    너의 능력과 나의 탐구로 한 200년만 고생하면 할수도 있을껄...?
  • 작성자 2019.09.30 12:03
    @STOVE126393305 나도 별종이라 불리는데 너도 참 별종이다.
  • 2019.09.30 12:02
    싱끗 웃으며...
    "세번째 여신"
    그의눈은 돌아가 있었다
  • 작성자 2019.09.30 11:58
    @STOVE126393305 누구를?
  • 2019.09.30 11:50
    @긴린 그럼 내소원을 들어줄텐가?
    뭐하나만 죽여주면 된다네
  • 작성자 2019.09.30 11:33
    @STOVE126393305 그놈들은 맛이 좀 없더라...
  • 2019.09.30 11:20
    참고로 말하자면 나우르쪽 뒷 세계길드에는 영혼까지 바쳐서 힘을 얻고자 하는 인간들이 많다더군 미련한놈들.... 이건그냥 참고하라는거다

    (쪽지가 날아갔다)
  • 작성자 2019.09.30 11:10
    혹자는 이것을 두고 역시 악마야ㅡ 할지도 모르겠다. 본성을 이길수없다. 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앤은 그냥 나  . 앤이라고 스스로를 되뇌었다. 다른사람의 시선이 뭐라고.... 배고픔을 참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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