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 일상)
- 2019.09.3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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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은 오늘 카페로 첫 출근을 하게됬다.
기분은 고저된 상태로 아침부터 최상의 기분을 하고있었다.
그래. 그랬다. 과거형인 이유는 악마의 인생을 시험하게 만들었다. 손님이 등장했던것 부터가 삐걱 거렸던거같다.
낭랑한 소리로 어서오세요 라고 손님을 반겼던 앤은 앞으로 올 사태을 알지 못했다.
" ㅡ 그래서 내가ㅡㅡㅡ... 어라. 꼬맹이가 알바생이야?."
" 어서오세요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앤은 방글방글 웃으면서 인간의 기분을 맞출려고 했다. 이 모습으론 별일을 수도없이 겪었던 터였다.( 어제도.) 그래. 나이도 잊었을만큼이나 오래토록 있었던. 그럼 적응이 되야 하는데 인간의 호기심 만큼이나 신선한거같다.
" 꼬마아가씨 . 꽤나 이쁘네. 여긴 미모로 뽑나? "
" 주문 해주세요."
이것도 수도없이 겪은거니까 가볍게 넘길수있었다. 앤은 그저 살짝 이 인간은 귀가 없는걸까 하고 생각했고 얼굴은 철판을 깔았다.
" 그 손으로 일하는 것보단 나에게 와. 돈 더 쳐줄게."
손을 잡으며 말을 하는거 보며 앤은 미소가 실금이 간거같았다. 앤은 사실 돈이 많았다. 드래곤 레어보단 아니더래도 많았다. 굳이 그런데도 하는이유는 인간 사회의 호기심이였을뿐이다 . 유희개념으로 하는건데도 이건 정말 이해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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