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 일상)

  • 2019.09.30 00:29
  • 조회수72

앤은 오늘 카페로 첫 출근을 하게됬다.

기분은 고저된 상태로 아침부터 최상의 기분을 하고있었다.

그래. 그랬다. 과거형인 이유는 악마의 인생을 시험하게 만들었다. 손님이 등장했던것 부터가 삐걱 거렸던거같다.


낭랑한 소리로 어서오세요 라고 손님을 반겼던 앤은 앞으로 올 사태을 알지 못했다.


" ㅡ 그래서 내가ㅡㅡㅡ... 어라. 꼬맹이가 알바생이야?."


" 어서오세요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앤은 방글방글 웃으면서 인간의 기분을 맞출려고 했다. 이 모습으론 별일을 수도없이 겪었던 터였다.( 어제도.)  그래. 나이도 잊었을만큼이나 오래토록 있었던. 그럼 적응이 되야 하는데 인간의 호기심 만큼이나 신선한거같다.


" 꼬마아가씨 . 꽤나 이쁘네. 여긴 미모로 뽑나? "

" 주문 해주세요." 


이것도 수도없이 겪은거니까 가볍게 넘길수있었다. 앤은 그저 살짝 이 인간은 귀가 없는걸까 하고 생각했고 얼굴은 철판을 깔았다. 


" 그 손으로 일하는 것보단 나에게 와. 돈 더 쳐줄게."


손을 잡으며 말을 하는거 보며 앤은 미소가 실금이 간거같았다. 앤은 사실 돈이 많았다. 드래곤 레어보단 아니더래도 많았다. 굳이 그런데도 하는이유는 인간 사회의 호기심이였을뿐이다 . 유희개념으로 하는건데도 이건 정말 이해안된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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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8 01:13
    이 게시물은 [일상]으로 판정됩니다./
    곧 #태그를 기준으로 한 분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일상"을 게시물에 포함시켜주시면 목록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꼭 넣어주세요!
  • 작성자 2019.09.30 01:10
    앤은 다급히 힘을 추스렀다. 분노좀 조절해야하는데 하며 방긋 웃었다. 인간들이 좀 위대해 보인다.
  • 작성자 2019.09.30 01:09
    마력덩어리로 던지면 뇌가  가볍게 터질 이 인간이 생각을 깊이 했나 살짝 눈이 검해졌나보다. 당당하게 말하던 인간이 갑자기 힘없이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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