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히든스토리]잘도 부려먹었겠다?
- 2019.09.29 08:46
- 166
"하! 나를 찾아와서 한다는 말이 고작, 고작... 맛집?! 장난 하자는 거야?!"
르미에는 신경질적으로 두루마리를 패대기쳤다.
주워서 펼쳐 보니, 그것은 하나의 약도였다. 아주 복잡한 골목길 사이에 있어, 이 지도가 있더라도 찾아가기 쉽지 않을 것 같았다.
밑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르미에가 보장하는 최고의 케이크 가게★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그녀는 몹시 화가 난 듯이 보였지만...
"나한테 음식 얘기를 할거면, 최소한 어디 나라 왕의 음식에 독을 타는 방법 정도는 물어보라고! 맛집?! 장난치냐?!!"
..여담으로, 케이크는 맛있어 보였다!
댓글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