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일상]악몽 (과떡)
- 2019.09.26 09:50
- 111
눈을 떠보니 어릴때살던 곳에 와있었다. 왜..... 여기로...... 지나가는 한소녀가 보인다. '쟤는....' 어릴때 내모습이다. 순간이동 마법이아니라 환각마법에 걸린건가.... 하지만 그럴리가 없다 나는 수련중이였고 아무도 없었는데 '부작용인가.....' 생각에 빠지고 있는순간 "리네! 어디갔다왔어? 어서들어와!" 익숙한 목소리였다. 소리가 난곳을 보았다 그리고 주춤했다 분명 나의 오빠인데 보이지가.... "리네! 또 연습하러 갔었니?" " 하여간 리네는 못말린다니까!" 이런...... 부모님이다.... 그런데.... 왜 안보이는거지? "왜 인지 모르겠어?" 나는 주춤했다 어릴때 내모습이지만 옷에 피가...... " 니가 가족들을₩/:;"^~×" ' 아니야.....' 아프다.. 아프고 괴롭다 뭐지 기억이 안나 내가 뭘했지 뭘한거야 머리가 아프다. 눈을 감고 떴다. "리오...." 리오가 옆에서 쪼고 있다.... "아파...그만..." 리오가 쪼는걸 그만두고 일어날때까지 기다려줬다. 머리가 아프다. 역시 그건 꿈이였나? "꿈이 아니야" 놀라서 뒤를 돌아봤다. 아무도 없다. 리오가 걱정스럽게 본다. "괜찮아...." 그냥 악몽일테니까.... 누군가 발목을 잡는 느낌이 든다. 무겁고 아프다...... 그렇지만 앞으로 나간다. 과거에 얽매이면 안돼..... 현실을 봐야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한다고.... 뒤를 돌아봤자.... 좋을건없어....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