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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극) *당신은 뒷골목에서 수상한 수첩을 주웠다.*

  • 2019.09.26 02:16
  • 조회수178

(대부분의 내용이 암호화되어 알아볼 수 없게 되어 있으나, 미처 암호화하지 못한 마지막 내용을 알아볼 수 있었다.)


■■■■년 ■■월 ■■일 ■■:■■


1. 시리앙마르의 ■■■신관을 제거 후 위장시킨 첩자를 투입, ■■■■를 유도하여 ■■시킨다. - 진행중


2. 나우르의 ■■■■■의 ■■의 활동을 저지, 암매장하고 주변에 화재를 일으켜 증거를 없앤다. - 성공


3. (비어있음)




"그 수첩, 이리 돌려주시겠습니까. 칠칠맞은 부하직원이 흘리고 간 모양이군요."


그 얼굴, 그 표정은 어떠한 적의도 담겨있지 않았고, 그저 평온한 미소만이 있었다. 그러나ㅡ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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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8 02:29
    이 게시물은 [역극]으로 판정됩니다./
    곧 #태그를 기준으로 한 분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역극"을 게시물에 포함시켜주시면 목록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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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2019.09.26 02:46
    우와 멋있어. 이거면 꼭 찾을수 있을거같아.
  • 작성자 2019.09.26 02:33
    @긴린 고양이... 고양이라. 그러고보니 사역마 고양이를 하나 데리고 다녔었죠. 알겠습니다. 소환체를 풀어서 주변을 탐색해 보도록 하죠. 그걸로 되겠습니까? *잠자리의 석판이 지면을 뚫고 나타나, 하늘로 수많은 잠자리떼를 흩뿌리고 사라진다.*
  • 2019.09.26 02:29
    내 고양이 같이 찾아줘ㅡ . 그럼 줄게.
  • 작성자 2019.09.26 02:28
    @긴린 물론이죠. 흠... 좋은 걸 드리겠다고 말은 했지만 뭘 드리면 좋을까요? 뭔가 필요하신 거라도?
  • 2019.09.26 02:27
    좋은것?( 초롱) 정말이지?
  • 작성자 2019.09.26 02:26
    @긴린 숙녀분. 우리 위브릴을 위해서랍니다. 제 노력과 결실이 적혀있는 수첩이라 좀 곤란한데... 그렇지, 돌려주시면 좋은 것을 드리는 걸로 할까요.
  • 2019.09.26 02:21
    내 고양이 찾다가 이게 뭐지..... (스르륵스르륵) 재밌는 향기가 난다. 별에갠 내가 고양이 찾는다고 하고 도망갔지만 이것도 혹하네 . 응? 돌려 달라고? 이게 뭔데. 돌려주기 싫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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