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제가 고등학생일때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앨범
[DANGEROUS]의 표지를 연필로 그렸던 적이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저의 포트폴리오상에 이미지 화일과 인쇄물로만 존재하지만
제 그림 인생에서 가장 열의가 강했던 시기의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옛날부터 이 그림을 유독 탐내던 오래된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보내졌기 때문에 제 소관에는 없습니다.
가끔 그 친구집에 놀러갈때마다 보게 되지만 역시나 세월에는 장사가 없네요.
4절 켄트지에 픽사티브 뿌린게 전부라 그림도 늙어서 누렇게 변질되고 희미해져 갑니다.
기회가 온다면 다시 한 번 작업을 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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