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썸네일을 바꿔봤습니다.
- 2018.12.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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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기획은 유혈이 낭자하고, 사람이 휴지조각처럼 찢겨져 나가는 18세(고어포함) 이용가였으니까요.
그래서 저렇게 바탕도 피바다에 인물들도 그늘 속에 있어야 했죠.
하지만, 아시잖습니까.
툰스푼은 전체이용가. 아무리 느슨하게 봐 줘도 7세이용가에서 12세 이용가까지가 한계.
그러니 오른쪽 걸로 바꿨습니다.
비록 안개 속에 있지만, 전보다는 어둡지 않죠.
그리고 운영원칙을 봤는데 말이죠.
신체적 훼손이나 절단 같은 물질적인 방향으로는 금지지만, 정신적이거나 영적인 쪽은 느슨하단 말입니다?
집단 따돌림이라던가 학교폭력을 상세히 묘사하는 건 안 된다고 나와 있지만, 사회의 병폐를 다 막아놓진 않았고요.
이건 파고들더라도 딱히 뭐라고 하진 않겠죠?
……삼천포로 빠지긴 했지만, 아무튼 그런 이유로 썸네일을 바꿨단 얘기입니다.
앞으로도 가능한 만큼 성실히 연재하겠습니다.
P.s- CM 분들 제 때 주무시고 계신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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