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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야 - 김동률 -

  • 2018.10.18 02:42
  • 조회수145

난 너에게 모두 주고 싶던 한 사람(그런줄 알았지 널 만나는 동안 난)

너 하나로 이미 충분했던(나의 머리는 그렇다고 잘해준줄 알았지)


난 너에게 모두 주지 못한 한 사람(현실과 너가 느낀 감정은 이거였겠지)

너무 쉽게 놓쳐버렸던(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말이 딱 맞더라...)


우리서로 사랑했던 그 시절엔(그런적도 있었지)

뭐가그리 설레고 또 좋았었는지(그땐 정말로 행복했었는데)


세상을 다 가진듯 들 떠 있다(이게 바로 나의 문제였지...)

내 모습이 너 없이 그려지지가 않는게 그게 나야(이제와서 그걸 깨달았지)


난 너에게 너무 앞서가던 한 사람(네 생각이 내 마음과 같으거라고 믿었었지)

어느샌가 홀로 헤메던(정신을 차려보니...)


우리 서로 사랑했던 그 시절엔(그런 좋은 시절에도)

왜 그렇게 힘들고 또 아팠었는지(그때 난 알수 없었지)


세상이 무너질듯 펑펑울던(너의 이 모습이)

한번에 그려지지도 않는게 어느새(마지막인걸 알면서 지워질거라 난 믿었나봐)

너는 정말 괜찮은지 다 지운채로 사는건지(너의 차단이 어떤의미일지 이제는 아나봐...)


우리 서로 사랑했던 그 시절이(나만 떠올리는건가봐)

왜 내게는 추억인척 알수 없는지(네게도 좋았던 추억일수 있다면...)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얼굴 보고 싶어(지울수록 내가 더 편할텐데)

하루에도 몇 번씩 더 그리는 그게 나야(이건 참 컨트롤이 안대)


그 시절을 아직 살아가는 한 사람(이정돈 아니고 때때로 떠올리는 한 사람)

그게 나야~

동률이형은 가사가 참 좋다. (노래를 잘불러서 좋은게 아니라 의미가 참 와닿는 다.)


출처 및 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4GW7xwZkDsY&index=2&list=RDEMnY-J9yDzO-EnRU1MkT-2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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