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중첩_TR" 에 대한 검색 결과
제목+내용
- "난 탐구자이며 모든걸 탐구한다, 이세상을 넘어 그 세여신들도 나에겐 탐구대상일 뿐이다" 이름 : 로엔 코메르 나이 : 세자리 넘고 세지않았다 성별 : 남자 키 : 항상구부정 하게있어서 170 등을필시 230에 육박한다 외모 : 전형적인 빈곤한 학자 스타일이다 누더기같이 망토를 두르고있으며 왼쪽눈엔 단안경을 차고있고 목엔 시계가 걸려있다 형색은 이러지만 중요한날엔 누군지도 모르게 달라진다 종족 : 인간 (초월자) 소속 :혼돈의 군단 국가 : 위브릴 설명 : 그는 전쟁은 별로신경안쓰고있다 그저 탐구할게 많아져 좋아할뿐 또한 그의 마탑 그의 방안엔 관찰마법과 관찰 아티팩트만 사용되고있는것이 수천개였다 이러한 마탑을 건드린다면 대륙지도를 수정해야할 각오를 해야한다 (수명은 불멸의 마법을 탐구하던중얻은것) 또한 그불멸 때문에 다중인격을 얻었다126393305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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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종일관 초월해 보이던 여자가 반응을 하니 신기했던 챤은 자기도 모른새 웃으며 말했다. 왜 저여자가 귀여워 보이는지 모르겠다라면서. " 그렇다." " 소원이 뭔데?" 막상 소원을 말하자니 10 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은 챤은 좀 머쓱한듯 말했다. " 노모가 아프다." 참. 김빠지는 소원인거 같다고 챤은 생각했지만 진심이었다. 노모가 아프시긴 했다. 근데 처음 본 여자에게 말할줄은 몰랐지. " 얼마나?" " .... 좀 어렵군." 앤은 이게 진심이란걸 알았다. 쉽다 생각이 들었는데 왠지 찜찜했다. 기분탓이라고 생각을 할려는데 챤이 수건을 건내 주었다. " 피가 상당히 나는데도 넌 괜찮은가보군." " 아?" 이걸 까먹고 있었네. 선선히 받고 닦으면서 말했다 " 그 소원 들어줄게. 챤." 검은 동공이 확장되며 영혼의 이름을 읽어냈다. 계약이 완료됬다. 이 영혼은 앤의 것이다. 챤은 갑자기 변한 여자에게서 섬뜩한 느낌이 오자 검잡은 감이 피해라고 말이 전해오는 것에 의아 했다. 감은 맨날 믿었었으나 이번엔 찜찜했다. 그래서 평소엔 안하던 말을 했다. " 들어준다고? 너가 악마라도 되나?" 그래 안하는 말. 마족이 있을리가 없다고 믿었던 성인이였다. 앤의 얼굴이 동그래졌다. 그다음 웃어보였다. 최고의 식사을 제공해준 제공자에게 이것은 저렴했다.125050252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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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브릴 손이 저절로 움직여 이 글을 쓰고 있다. 이것은 사실상 내 의지에 의해 쓰인 글이 아니다. 우리는 누구인가? 현실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모두 초월적 힘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으며 현실이란 결국 덧없는 환영들의 총합이 아닌가? 모든 것이 허상과 같으며 눈 한번 감았다 뜨는 사이에 걷어치워질 의식의 허황된 반영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내게는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 일체의 사물이란 결국 거대한 허무로부터 비롯된 망령된 허상의 일시적 조화로서 있을 뿐이며 최후에는 끝내 본연의 무로 되돌려지고 말 것이다. 내가 학술원에 소속되어 심연의 힘에 관한 연구 임무를 부여받은 것도 돌이켜보면 순전히 우연히 벌어진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기관에 소속되고 매일 연구를 수행하는 동안 내가 자의로 한 일은 무엇도 없었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심연의 힘을 응축시켜 그를 관찰하기 위한 구체를 중심에 둔 어둑한 실험실에서 나날을 보냈던 것은 결국 나의 의식을 조작한 다른 누군가가 나를 이곳으로 끌어들이며 벌어진 일이라고 봐야 할 일이리라. 누군가는 대륙을 지배할 권력에 대해 말하고 다른 누구는 적대세력에 파멸을 불러올 막대한 힘에 대해 말한다. 하지만 내게는 그 모두가 허황된 소리로만 들릴 뿐이다. 이 모두가 심연과 허무의 영역에 숨은 초월적 힘이 만든 환영에 지나지 않을진대 누가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얼마쯤의 권세며 명성을 얻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우리는 결국 우리가 결코 가 닿아 완전히 파악할 수 없는 차원에 있는 절대적인 누군가가 만든 꿈 속에서 헤매고 있을 뿐이며 우리의 일생은 그의 의지에 의해 좌우될 수밖에 없는 일이다. 우리는 벗어날 수 없는 굴레로부터 벗어나고자 헛되이 버둥거리나 결코 벗어날 수는 없는 채로 망령된 생애를 이어나간 끝에 결국 저항할 수 없는 채로 스러져갈 운명에 놓일 뿐인 것이다.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해될 수 없는 언어로 말하고 있으면서도 내 의식을 지배한 채 영영 귓가에서 울리고 있는 목소리. 목소리는 머잖아 닥쳐들 최후를 예고하고 있다. 뜻을 알 수 없으나 생생한 현재로서 다가들고 있는 환상을 통해 나는 전언의 내용을 알아차릴 수 있다. 구체 앞에 선 내가 번져든 어둠에 휘말려 사라져가는 순간을 나는 본다. 초월적 힘은 결국 나를 집어삼켜 내 보잘것없는 일신마저 그의 손아귀에 넣고 말 모양이다. 불확126374597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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