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찾기" 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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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놈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다크산과 내가 예상한 호날러가 맞았고, 이 호날러는 울먹이고 있었다. 겁을 잔뜩 먹은 듯 했다. 나는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러더니 얘는 울기 시작했다. 나는 진정하라고 머리를 쓰다듬었을 뿐인데.. 얘는 왠지 다른 쪽으로 판단을 한 것 같았다. 나는 얘한테 말했다. "괜찮아.. 나는 널 해치지 않을 거야. 널 해칠 생각 이였으면.. 이미 너의 몸에 상처를 냈겠지.." 그래도 호날러는 눈물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나는 눈을 크게 뜨고 호날러에게 말했다. "왜, 상처를 내줄까?! 나는 널 살려줄 생각이였는데?!!!" 호날러는 나의 표정을 보고 눈물을 멈추었다. 그리고 나는, 호날러에게 말했다. "너가 이곳에서 발견 된 것을 보면.. 요즘 유행 하던 '유령마차 출현' 의 원인도 알 거야~. 그 원인을 말해 봐!" 호날러는 고민하다가 나에게 말했다. "…그 유령은.. 아주 슬픈 과거를 가진 아이예요.." "뭔 슬픈 과거.." "……그 유령은.. 원래 도련님이였어요.. 마차에 타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어린 도련님이죠.. 그런데.. 도련님의 부모님이 시민들의 손에 끔찍하게 죽는 바람에.. 도련님은 그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요.. 그래서 그 후로 유령이 되어 시민들이 무서워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구경을 하면서 살아요.." "흐음… 슬픈 과거를 가진 유령이라…. 재미겠는데?!" "재밌는게 아니예요.. 그 유령.. 도망을 엄청 잘 치고.." "야, 내가 널 잡았는데.. 걔 잡는 거 가지고 내가 쩔쩔 매겠어?!" "………" "호날러.. 너는 내 손에서 떨어지면 안돼. 가자.." "히잉.." 나는 호날러를 손에 쥐고 그 유령의 발자국을 따라갔다. "너는 이놈의 냄새를 맡아. 그리고 나에게 안내를 해" 내가 말했다. 호날러는 냄새를 맡으면서 나에게 그 유령이 있는 장소를 안내했고, 나는 호날러가 안내해주는 길로 계속 갔다. "잠시만요! 멈추세요!!" 호날러가 말했다. "이 아이.. 근처에 있어요!!!!" 호날러가 말했다. 나는 발걸음을 멈추고, 마법의 봉을 들고 눈을 감으면서 조용히 귀를 기울였다. 잠시후,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다. '헤헤헷~! 시민들~ 놀리는 거 참 재밌어~!!' 분명 그 유령의 목소리다! 그 유령.. 아주 시민들에게 놀림의 인형들이 되었구나!! 나는 그 목소리를 따라서 그 유령에게 갔다. '뭐야, 뭐야??' 유령이 말했다. "나는 아르노셀 연합, 산이다!!!" 나는 말했다. '아~! 그 유명산SAN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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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히히~~~!!! 어디서 감히 나에게 공격을~~, 히히히~!!!!" 유령이 빠른 걸음으로 피하면서 말했다. 나는 마법의 봉으로 놈에게 한번 더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자, 유령은 웃으면서 말했다. "너의 하나님 아버지~!! 싫어~!!!! 그 놈도 죽일 거야~!!! 히히히~!!!" 나는 그 유령의 말에 분노가 타올라서 눈이 부릅떴고, 눈에 엄청난 힘이 들어가고 마법의 봉의 마법도 엄청난 파워가 나왔다. 나는 주님을 욕한 저 유령을 용서를 할 수가 없어서 더 빠르게 공격을 했다. '산!! 화난 건 알지만, 진정해!! 너 그러다가 나중에 서있기도 힘들거야!!' 다크산은 말했다. 나는 듣질 않았다. 분노에 너무 화가 나있어서 미친 듯이 공격을 했다. 그러자 알에서 엄청나게 강한 빛이 나면서 다크산은 말했다. '제발 좀 그만하고 진정해, 산!! 난 너가 숨이 차고 힘든 모습을 너무 보고 싶지 않아!!!!!!!' 나는 다크산에 말에 움찔하고 그만 화를 진정시켰다. 그러자 유령은 나에게 웃으면서 말했다. "얼마나 너의 아버지를 사랑하면~!! 히히~!! 그런데 제법인데?? 나 죽을 뻔했어~~!! 히히~!!!" 나는 그 유령을 째려 보면서 말했다. "주님의 이름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모욕을 하다니!!! 용서를 할 수가 없구나!!!!!!" 나는 마법의 봉을 들면서 유령을 향해 흑마법을 쐈다. 그러자 유령이 피하면서 말했다. "히히~!! 이 정도 마법 가지곤 내 상대.. 컼!!!!!" 유령은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유령은 고개를 돌려서 자신의 몸을 봤는데, 몸이 큰 구멍으로 뚫려 있는 것을 봤다. 그러자 유령은 나를 보았다. 나는 한심하다는 얼굴을 하면서 말했다. "이 마법은 어떤 물체를 따라다니면서 공격을 하는 마법이다! 아까 따라다니면서 너의 냄새를 파악했지.. 너는 이미 벌을 받게 되어있었다!" "으.. 으.. 끄아아아아아아!!!!!!!!!!!!" 유령은 거의 소멸 되어가고 괴로워 했다. 그리고 유령은 쓰러졌다. 유령이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아.. 아..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유령은 고개를 돌려서 하늘을 보며 말했다. "아.. 빛이 보인다.. 나는 왜.. 어리석은 일을 했는지.." 유령은 얼굴까지 소멸 과정이 거쳐지자 눈을 감으면서 말했다. "대재국이여…… 만수무강.. 하소서……" 유령은 소멸 되었다. 그리고 나는, 유령의 마지막 눈물을 유리병에 담았다. "이, 이제 풀어 주세요.." 호날러는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나는 호날러를 마법의 봉으로 작게 만든 다음, 유산SAN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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