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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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크산의 말을 두면서 말했다. "아.. 힘들어!!!!!!" '좀 숴..' "싫어… 심심해.." '에휴..' "야, 넌 언제 나와.." '아.. 나오기 싫은데..' "나와라?" '싫어..' "아, 나 좀 씻을래.." 나는 옷을 벗고 샤워실로 들어가서 씻었다. 뭔가 좀 편해지는 느낌이였다. 아.. 잠을 자고 싶네.. 10분 후, 나는 샤워실에서 나왔다. 그런데.. 다크산의 알이 깨져있었다.. 나는 달려가서 보니.. 다크산은 앉아서 투덜거리고 있었고, 호날러 정령은 다크산에 맞은 듯.. 기절해 있었다. 나는 웃으면서 다크산에게 말했다. "야.. 다크산! 안 나온다더니..!!" "호날러가 날 방해하고!! 그 다음에 날 빡치게 해서 어쩔 수 없었어..!!!!!!!!" "참.. 별 일이다.. 야, 누가 호날러 때리래?" "아.. 진짜 짜증이 났다니까?!!!!!" "응 그래." 나는 호날러를 들어서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다크산은 내 어깨에 올라 탔다. 나는 또 웃으면서 말했다. "야.. 너.. 해츨링이네?" "이씨.. 알에서 깨어나서 힘을 쓰면 해츨링이 되는거 너도 알잖아!!" 나는 앉아서 있다가 잠시 생각을 했다. 아.. 전쟁도 언제 일어날 지 모른다는 생각이 말이다.. 카라이 백작의 말을 듣고 보니 생각이 갑자기 났었다. 나는.. 무엇보다.. 평화를.. 평화를 무엇보다 바라고 시민들의 밝은 웃음들과 행복함을 바란다.. 나는 미소를 짓고 다크산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이제.. 전쟁이 언제 일어날지도 몰라.. 우리.. 평화를 위해 싸워야지.. 그치?" "그치.." 나는 내 눈에는 평화의 그림이 그려졌다. 하.. 나는 이상한 생각만 하는 느낌이 들었다. "야, 너.. 탈모 됐냐?" 나의 손에 다크산의 묻은 털을 보면서 말했다. 다크산은 화내면서 말했다. "아까 힘 써서 그래!!!" "어 그래.. 야.. 너 배고프지? 밥 먹자!!" 나는 말했다. *여기서 부터의 글은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으로 봐주세요.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이란, 서술자가 신처럼 전지전능한 위치에서 각 인물 및 사건을 묘사, 해석, 분석하여 전달하는 시점이라고 합니다. 한편.. 위브릴에서 디아산스 위브릴이 자신의 자식, 두 왕자를 불렀다. "모이거라!! '제이르 위브릴' !! '아제르 위브릴' !!!" 제이르와 아제르는 와서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디아산스는 말했다. "너희는 온 나라를 각각 다니면서 나라들의 정보를 알아와라!! 그리고 나에게 알려라!! 언젠간.. 그것으로.. 전쟁에 써먹을 것이다!!"125878579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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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마무리는 뭐라고 생각해? 잠? 에이, 그건 생리현상이고. 피로를 푼다거나 긴장 없애려고 하는 행동 있잖아. 샤워라든지…… 담배? 아아, 너 담배 좋아했지. 무기는 섬세한 거 다루는 주제에 담배라니, 너 그러다 호흡 달려서 고생한다. 오늘 군인 놈 하나가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알아? 병사들은 같은 규격의 무기를 써야 전쟁 치르기 편하다나. 나보고 칼이나 활 중에 고르라고 은근히 압박하는 거지. 아니면 창이나…… 메이스까진 인정되는 모양이던데. 아무튼, 멀쩡히 내 장비 있는데 어색하게 왜 다른 걸 쓰겠어. 그거 쓰다 제 실력 안 나와서 죽으면 누가 책임져줘? 참 쓸데없는 트집 아냐? 칼이랑 활만 무기냐고. 지들 쓰는 무기가 더 우월하다는 것처럼 으스대는 녀석도 있더라니까. 기초 군사교육 배울 때 그 두 가지를 배우는 건 뛰어나서가 아니라 기본적이고 다루기 쉬워서 그런 거잖아. 응용하기 좋고 연구 많이 되어 있으니까. 근데 어차피 마물 때려잡고 몬스터 죽이는데 칼이면 어떻게 숟가락이면 어때? 작년에 내가 타룸 광산 벌레들 정리할 때도 급하면 안전모로 때려잡고 그랬어. 그래서 뭐, 안전모로 뒤통수 후려 잡은 놈은 내년에 부활이라도 하시나? 사내놈들이 말 같지도 않은 우월주의나 들먹이고, 엿이나 먹으라지. 나는 밧줄이 좋아. 적당히 칼침 박아 넣고 휙휙 던지면 낚시 하는 기분 들고 손맛도 있거든. 이거 봐봐. 끝에는 날을 더 달아서 중심을 잡아놨어. 무게감이 약간 있어야 다루기도 편하고 매듭도 튼튼하게 지어지거든. 무게? 에이, 요 정도 무게 못 가누면 용병 관두고 공원에서 바둑이나 둬야지. 우리 할아버지처럼. 할아버지 얘기 하니까 생각났는데, 난 아마 그렇게 늙기는 힘들 거야. 응? 우리 할아버진 요리사였어. 그러니 곱게 늙어서 친구 분들이랑 일광욕이나 하고 사시지. 나처럼 험한 일 하면 말년이 힘들어. 알잖아, ** 되든가 트라우마로 정신 오락가락 하든가, 그런 사람들. 용병은 워낙 피 튀기고 썰고 찌르는 게 일이니 오죽하겠냐고. 적당한 때에 충분히 벌면 탁! 손 털고 관두는 편이 좋아. 당장은 아니고, 나도 몇십년 더 지나면 고민해볼 문제긴 하지. 그러고 보면 이번 출정은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혼돈이니 평화니 뭐 그런 건 윗대가리들이 고민할 문제지만, 용병에게 필요한 평화는 충분한 돈이잖아? 마계의 괴물들이 흔히 만나볼 수 있는 놈들이 아니라서 연구나 시약 제조 쪽126304789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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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교장의 말에 대답했다. "바빌루의 유명한 것들이 떠돌고 다니길레.. 소문을 듣고 왔습니다." "그렇군요.. 흠.. 허허허!! 우리 바빌루의 우수함이 전국으로 알려지겠군요!! 허허허!!!" "하하.." 교장은 입학서를 주면서 말했다. "여기에 이름을 적고 다음걸 적어주시고 계세요! 저는 잠시 화장실을 다녀올테니, 허허!!" 교장이 밖으로 나가자, 나는 이 입학서의 이름을 적으라는 것을 보고 말했다. "야 이거 어떻해? 나 익명으로 해야돼?" "혼돈의 군단들은.. 아르노셀 연합들의 이름을 몰라. 그냥 적어." 나는 아제르의 말을 믿고 나의 이름을 그냥 적었다. 잠시후, 교장은 돌아와서 다시 미소를 지으면서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했다. "어이쿠.. 옛날 교복을 사셨네.. 허허!! 복장은 자유 입니다! 자유롭게 수업을 들으시면 됩니다!" 나는 교장의 말에 복장은 자유라고 하니 기쁠 것이 나름이다.. 이 복장.. 이것 때문에 마법을 쓰는 동안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교장은 우리보고 일어나라는 듯 손을 흔들면서 말했다. "우리는 신입분들의 실력을 알고 반에 배치를 하기 때문에 실력을 우리가 평가를 해야 합니다! 수련장으로 바로 가시죠!!" 교장은 우리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내보냈다. 그리고 수련장으로 앨레베이터를 타고 갔다. 교장은 우리와 함께 있으면서 우리에게 말했다. "두 분은 서로 애인 이신 가봐요??" 나는 교장의 말에 당황해서 말했다. "아니요? 저희는 애인이 아니라.. 걍 같이 온.." "애인 맞습니다." 아제르는 나의 말을 끊고 교장에게 맞다고 말했다. 교장은 웃으면서 말했다. "허허허!! 여자친구 분께서 엄청 부담스러워 하셨군요!! 좋습니다!! 같은 실력으로 배정을 해주도록 하죠!! 물론 제일 좋은 실력을 가진 분에게 따라 가는 겁니다!! 허허!!" 나는 기분이 나빴다. 지금 아제르를 때릴 수가 없다.. 하.. 참자.. 그래, 참자.. 잠시후, 수련장에 도착 했다. 그리고 수련장에서 상이 놓여져 있고, 상 위에 다람쥐가 놓여져 있었다. 그리고 가마솥과 각 고급 약품들이 놓여있었다. 하지만 그 약품들은 좋지 않은 악한 약품들이였다. 교장은 한 의자에 앉으면서 말했다. "자, 저 다람쥐를 사납게 만들어 보십시오. 제 마음에 따라 반이 배정 됩니다." 역시.. 사납게.. 사납게.. 참.. 혼돈의 군단이니 사나운게 맞지.. 귀여운 다람쥐가 안타깝지만.. 나는 약품을 이용해서 다람쥐의 사나움을 각성 시킬 준비125878579작가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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