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실력이라 난이도는 못 높이고 일반으로 진행했네요 ㅋㅋㅋ
게임이 계속 진행해도 양파 까듯 새로운 요소가  나와서 정신없이 클리어했습니다
초반에 알 사장과 시온 둘로만 진행할 때가 좀 힘들었는데, 스토리 빨리 미니까 동료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재미가 붙더라고요
공략은 안 봐도 대체로 상관 없었지만, 추가 특성은 나무위키나 다른 사이트 공략을 참고하는 게 좋은 거 같았습니다
(훈련서와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이제 dlc 달리러 가봐야겠습니다

진짜 재미있게 했어요 오랫만에 비주얼노벨 불감증 좀 덜어낸 느낌입니다.
중국 비주얼노벨은 보통 너무 스토리를 난잡하게 전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겜은 그런것도  없어서 좋았어요.
더빙도 중국어+일본어중에 선택 가능해서 중국어 더빙 싫어하는 분들도 하기 좋고요(전 역사배경이라 중국어로 했읍니다. 중일 양쪽 모두 더빙은 잘했어요) 
사실 이 겜은 배급사가 2p게임즈에 중국 버프라고 해도 판매량도 좋은편이고(100만) 장르도 비주얼 노벨이라서 스토브에서 한글화 할 줄 알았는데 안(못)한 이유가 보이네요...
게임 소재랑 묘사 때문에 청불 먹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테샵 랜챗그가 청불 먹은거랑 비슷하게요. 이게 차라리 사야의 노래처럼 현실성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역사 배경이라 더더욱 소재 때문에 먹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많이 팔려서 판권도 높게 부를 가능성도 높은데(스토브에서 들여온 중국 게임 중 비슷한 체급은 화산의 딸 정도일겁니다) 청불까지 먹어버리면 판매량이.. 
여하튼 기대한만큼 재미있었네요. 비노벨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한번 해볼만 할거 같아요
플레이타임은 전부 보는데 12시간 찍혔네요

난이도는 보통으로 했습니다.
죽창의 맛을 보라
음 맛있군

강철 다리 ㅋㅋㅋㅋㅋ

키보드 뒤에 위치하여, 펼치거나 접어서 키보드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를 “키보드 다리”
라고 부릅니다.

이 다리는 초기
“타자기”에서 기원한 요소
입니다. 키를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는 같은 높이에 키가 위치하면 다른 키를 중복해서 누르거나, 구분감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죠.

특히 오타의 수정이 매우 어려운 타자기는, 기울기를 통해 누르는 키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 = 정확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초기 컴퓨터 시장의 강자인 IBM에서 발매된 M 모델 키보드가 키보드 다리를 도입함으로써, 오늘날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하필 이때 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서도 “키보드는 다리를 이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산업 표준안 ISO 9241-410을 제정해 버리면서 더욱 일반적으로 자리잡아 버렸죠.

깊이 눌러야 하는 타자기 특성상, 충분히 높이가 확보되지 않으면 키를 누를 때 다른 키에 손가락이 걸릴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이런 기울기가 있다면 상하 키에 대한 구분감이 좋아져서, 오타율이 줄어드는 효과도 분명히 있습니다.

키캡 수준에서도 타이핑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와 유사한 기울기를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걸 일반적으로 “키보드 프로필” 또는 “키캡 프로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키캡 프로필. 키캡으로 기울기를 구현해, 오타율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키보드보다 오타율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구분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손목 건강에 치명적인 “기울기”

기울기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오타율이 줄어들거나 키의 구분감이 확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단 키보드의 다리를 최고 높이로 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타건 자세에서는
손목이 뒤로 꺾이는 “배굴 자세”가 발생
하게 됩니다.

이렇게 손목이 뒤로 꺾인 배굴 자세가 문제입니다. 심지어 여기는
손목 받침(팜레스트)를 쓰고 있음에도 잘못된 자세

안녕하세요!

2월 말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한파가 지나갔네요.

다들 별 탈 없는 한 주 보내셨길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게임 업계에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겜잡식과 함께 바로 출발해 보시죠!

🏴‍☠️ [금주의 게임 리뷰] 용과 같이 8 외전: Pirates in Hawaii 리뷰 요약

✒️ [금주의 업계 회고] 아마존, 왜 스팀을 넘지 못했나? 15년의 실패 분석

💡 [금주의 아이디어 게임] 여기 자리 있나요?

🪙 [금주의 정책 소식] 닌텐도 골드 포인트 종료

🎮 [금주의 콘솔 소식] 최악의 2024년을 보낸 Xbox, 더욱 암울한 2025년

🤣 [금주의 게임 유머] 군필자들을 경악시킨 게임 속 폐급 캐릭터

📉 [금주의 업계 논란] 게임스탑의 캐나다와 프랑스 매장 매각과 CEO 발언 논란

😶‍🌫️ [금주의 스팀 요약] 심즈 2 레거시의 환불 차단 꼼수 논란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금주의 신작 잡담] IGN에서 유미아의 아틀리에 플레이 영상 및 후기를 공개

🏴‍☠️ [금주의 게임 리뷰] 용과 같이 8 외전: Pirates in Hawaii 리뷰 요약

‘
용과 같이8 외전: Pirates in Hawaii’가 21일 정식 출시
했습니다.

스팀의 유저 평가는
96% 긍정적 (압도적으로 긍정적)
, 반면 메타 크릭틱과 오픈 크리틱은 각각 79점과 80점을 받았습니다.

용과같이 8이 8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조금은 아쉬운 결과
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리뷰에서 평가하는 ‘용과 같이8 외전: Pirates in Hawaii’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요?
장점 : 해적으로 즐기는 광란의 파티

매혹적인 해적 모험 -  해적 테마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신선한 분위기가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입니다.

마지마 고로의 광기 넘치는 존재감 - 
혼돈과 광기의 상징, 마지마 고로
의 개성이 게임 전반에 녹아 있

그래. 데헌부캐의 새 외형을 찾았어! 이제 성형만 하면....
성형만 하면.....!

아키타입 블루의 마스코트 밍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에 갇힌 밍!
옆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조만간 만나요! (이벤트 나눔할지도..!)
야호!

그럼 또 만나요~!